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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오래전 보았던 이 영화을 얼마전 보았던 일본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라를 보고  머리속에서 이 영화가 스쳐 지나갔던건 아마도 이 영화가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어서 인지도 모른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주인공 "데이비드 헬프갓"역을 맞은 "제프리 러시"는 주인공의 성격을 가장 탁월하게 묘사한 배우라고 할 수 있다.
아버지의 압박과 통제 속에서 유년기를 보낸 데이비드에게 있어서 피아노는 아버지의 압박과 통제의 원인이자 데이비드 자신에 존재를 항상 일깨워 주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천재를 통제하려는 사람과 천재의 재능을 일깨워주는 사람, 그리고 천재를 사랑하는 사람. 이 3부류에 사람들이 영화 여기 저기에서 데이비드에 천재성을 밝혀 주고 있다. 하지만 이 영화에 내가 매력을 느끼는건 데이비드의 천재성 보다 데이비드 주변 사람들에 모습 때문에 더 매력을 느끼는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부정할 수 없는건 데이비드 역을 소화낸 제브리 러시의 완벽한 연기가 몇년이 지난 후에도 내가 다시한번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만든 요소인것 같다.
데이비드가 연주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은 클래식의 문외한인 내가 들어도 전율이 느껴지는 장면이다.
다른 음악관련 영화중에서 제 1번으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 "샤인"...

by sunkist | 2009/01/22 00:56 | 영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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